친한 언니가 추천해서 온 마루심
예전에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더랜다.
장어덮밥에 대한 인식을 완벽하게 바꿔준 곳.
장어덮밥하면 마루심이 최고 👍🏻👍🏻
일본에서 먹는 히쯔마부시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
마루심 본점, 반포
영업시간
평일 11:00 - 22:00 Break time 15:00~17:00
주말 11:00 - 22:00
주차공간 협소하지만 가능 (발렛있음)
입구에서 발렛을 맡기고 들어갔다
발렛은 무료, 그래도 차를 되찾을때 팁을 챙겨줬다. (우리만 그러나?)
입구에는 포장해서 조리할 수 있는 장어덮밥 샘플이 있었다.
간단히 기초체온을 재고 자리에 앉았다.
첫 방문때는 테이블 자리를 제공받았지만,
두 번째는 좌식자리를 제공받았다.
좌식자리는 신발을 벗고, 계단식으로 되어있는 자리다. 양반다리 하지 않아도 되서 좋더라.
대표 메뉴인 히쯔마부시.
기본구성품은 장어한마리, 계란찜, 샐러드, 강국, 반찬류(오이 등)
사이즈는 특,상,미니로 세 가지다.
장어는 국내산!! 이중에 '상'이 기본이다.
장어계란말이가 맛있다는 소문을 많이 들었지만,
기본인 (상)히쯔마부시 만 먹어도 배불러서 늘 먹을 수 없었다!! 😭 너무 아쉬워~
다음에는 눈꽃세트 혹은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싶다. 일단은 늘 먹던 기본 히쯔마부시로 주문!
가게에서 추천하는 먹는 방법은 세가지!
작은 수저로 장어덮밥을 퍼서 용기에 담아 나눠 먹는다.
1. 히쯔마부시 본연의 맛을 즐긴다.
2. 깻잎, 파, 와사비를 올려 먹는다.
3. 오차즈께를 부어 김가루를 올려먹는다. 💚💚
개인적으로는 3번이 제일 취향저격 😌
깻잎을 좋아하지않는 나는, 1번으로 맛보고 3번으로 나머지를 먹는다.
음~ 너무 맛있어서
글쓰는 도중에도 가고싶어진다.🥰
빨간 주전자에는 오차즈께가 담겨있고, 🍵
개인별로 파, 와사비, 김가루가 나온다.
모두 리필가능하니 마음껏 드시길 😘
아참, 계란찜도 기본제공되는데
보드랍게 맛있다.
새우가 들어가있던 거 같으니 알러지 있는 분은 참고하세요.
글쓴 김에 재방문할 계획을 세워봐야겠다.
갑자기 먹고싶어짐 ㅋㅋ
장어덮밥은 마루심!! 강추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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