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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아메리칸 트레이 - 샐러드 맛집 추천!

다랑 2021. 1. 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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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을 좋아하는 나는, 맵고 자극적인 음식보다 샐러드풍(aka.지중해음식)을 좋아한다.

대부분 값비싼.. 브런치 집에서 먹을 수 있는 비싼 음식으로 취급받고 있는데..

들어간 재료에 비하면 값들이 너무 비싸다.

 

영종도를 종종방문하며 먹은 음식들 중에, 입 맛에 딱 맞는 샐러드 집을 찾았다.

 

 

 

아메리칸 트레이 영종도점


주소 : 인천 중구 하늘별빛로65번길 7-9

영업시간 : 10:00~21:00 (브레이크타임 14:30~16:00, 주말에는 브레이크타임 없음), 둘째 넷째 월요일 휴무

 

후기를 작성하면서 찾아보니.. 체인점이잖아!

인천을 비롯해 수도권 서쪽에만 존재하는 샐러드 집이었다.

유기농 샐러드와 오픈 샌드위치, 디톡스 주스등을 판매한다. 🥙🥗🥦🥬🥒🥕

나는 이 중에 연어 샐러드와 과콰몰리 쉬림프 오픈 샌드위치를 구매했다.

가격은 12,500 + 13,000 = 25,500₩

 

떨어진 커피자국은 무시하자

 우측 상단이 과콰몰리 쉬림프 오픈샌드위치

가득한 과콰몰리와 쉬림프로 인해 빵사이 경계선이 보이지 않았다.

그만큼 듬뿍듬뿍 담겨있는 재료들.

덕분에 칼로 썰어먹었다.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고, 배가 불렀다.

 

아래는 익히 알고있는 연어 샐러드

혹 빵이 모자랄까 호밀빵 2개를 추가주문했는데(왼쪽상단), 연어 샐러드에 빵이 따라왔다.

사실 샐러드와 샌드위치라서 배가 안부를줄 알고.. 다른 가게에서 리조또를 추가 주문했는데

아메리칸 트레이에서 시킨 음식과 커피 2잔이면 충분히 배부르고 남더라

 

엄청 배불렀다.

 

사진이 엉망이네

 

 과콰몰리를 잘못만들면 식감이 이상해지는데

빵과 잘 어우러지는 맛이었고,

연어샐러드 또한 연어량이 많아 풀만 있는 느낌은 아니었다.

(세부샷을 못찍어서 아쉬울 뿐..)

 

회사 근처에서 먹는 비싼 샐러드집들 보다

'아메리칸 트레이'가 훨씬 좋으니, 재방문의사 100% !!

 

코로나 시국인 만큼 전화로 주문하고  포장해와서 먹었다.

포장해와도 맛이 눅눅해지거나 그런 것이 없었으니 만족 또 만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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